역외 위안화, 미중 무역긴장 완화 기대감에 상승
  • 일시 : 2018-11-15 15:00:09
  • 역외 위안화, 미중 무역긴장 완화 기대감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역외 위안화가 무역긴장 완화 기대감에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15일 오후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0106위안(0.15%) 하락한 6.9320위안을 기록 중이다.

    아시아 장 초반 6.94위안 중반대에서 거래되던 달러-위안은 낙폭을 계속 확대해 장중 6.9282위안까지 밀렸다. 달러-위안 환율이 떨어지면 달러 대비 위안화 값이 올랐다는 의미다.

    중국이 미국의 무역 개선 요구에 대한 서면 답신을 보냈다는 한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양측의 협상이 진전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왔다.

    또 시장 참가자들은 이달 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을 앞두고 중국 당국이 위안화 급락을 방관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역내 위안화의 가치가 달러당 6.97위안에 근접하자 중국의 국유은행들이 달러화를 매도해 위안화가 강세로 전환한 바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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