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파운드 가치, 내년 달러 대비 10% 뛸 것"
  • 일시 : 2018-11-20 14:46:00
  • 골드만 "파운드 가치, 내년 달러 대비 10% 뛸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영국 브렉시트 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에도 파운드화 가치는 내년에 유로화 및 달러화와 비교해 강력하게 오를 것이라고 골드만삭스가 19일(현지시각) 전망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골드만은 내년에 파운드화 가치가 달러화 대비 현재보다 10% 뛴 1.41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유로화와 비교해선 4.6% 오른 1.176유로로 예상됐다.

    골드만의 예상은 파운드화가 올해 유로화와 거래됐던 1.10~1.16유로 범위를 벗어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골드만은 영국 의회가 오는 12월이나 내년 1월 유럽연합(EU)의 브렉시트 협상안을 비준할 것이라고 기본 시나리오를 상정하지만 "지난주 영국 정부가 초안을 둘러싸고 갈등을 벌였고 비준 투표 결과도 예상이 어려운 만큼 한 번에 해결된다는 보장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골드만은 "내년 3월 브렉시트 때 영국이 현재 협상안대로 체제를 전환한다면 파운드화 가치가 오를 만한 합리적인 이유들이 있다"며 "무엇보다 영국 경제는 브렉시트 불확실성을 상대적으로 잘 헤쳐나갈 만큼 탄탄하다"고 주장했다.

    '노딜 브렉시트'를 우려해 주저하던 글로벌 투자자들도 브렉시트가 지금대로 마무리되면 대거 투자에 나설 것이라는 점과 달러화가 내년에는 상대적으로 약세일 것이라는 점도 파운드화 강세의 근거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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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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