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3일 달러-원 환율이 1,130원대 초반 상단에서 무거운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 추수감사절 휴장에 이어 이날도 조기 폐장하는 데다 일본 금융시장도 '근로 감사의 날'로 휴장에 들어가면서 전반적으로 한산한 분위기는 이어질 것이다.
런던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129.1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9.20원) 대비 0.8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26∼1,134.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부문장
휴일이라 간밤 NDF는 신경 써야 하는 장이었다고 보기 어렵다. 미국이 추수감사절로 휴일이라 워낙 조용했기 때문에 아시아 시장에서도 고객 수요가 거의 없었다. 오늘도 오전장만 하고 끝나게 돼 전반적으로 한산할 것이다. 어제 1,130원 위에선 네고 물량이 많았다. 증시가 좋지 않고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많이 오르진 못할 것으로 보인다. 1,130원 아래서 종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27.00∼1,134.00원
◇ B은행 과장
거래가 위축돼 가격이 잘 움직이지 않는다. 이종통화들도 파운드화를 제외하곤 다른 통화들의 변동사항은 없었다. 뉴욕 장 이틀 연속 다 쉰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다. 다음 주 금통위 있을 때까지 조용할 것으로 보이고 위아래 레인지는 점점 좁아질 것이다. 장중 수급 처리하면서 11월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미 연준의 비둘기파적 스탠스의 임팩트가 크지 않은 가운데 미국과 우리나라 증시가 올해 상승분을 반납했고 투자 심리가 위축돼 하단이 지지될 것이다. 결제도 만만치 않다.
예상 레인지: 1,126.00∼1,132.00원
◇ C은행 과장
미국 휴장이었는데 유럽 증시가 좋지 않아 NDF도 약간 올랐다. 역송금 수요가 있어 달러-원 하단이 지지된 것으로 보인다. 뉴욕 시장도 조기 폐장하고 일본도 휴장이다. 계속 1,130원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주말 앞둔 월말이라 달러 공급도 많을 것이다. 1,130원대 초반에서 시작하면 네고 물량이 오전에 활발히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26.00∼1,13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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