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 부담에 눌려…0.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20원대 후반에서 출발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6분 현재 달러화는 전 거래일 대비 0.30원 내린 1,128.90원에 거래됐다.
지난밤 뉴욕 금융시장이 추수감사절로 휴장이었고, 이날 일본은 근로 감사의 날로 문을 닫았기 때문에 환율 변동성은 크지 않다.
개장 직후 달러-원은 1,130.00원으로 조금 올랐지만, 1,130원대에서는 수출업체 네고가 나온다는 인식에 달러-원은 1,120원대 후반에서 주로 등락 중이다.
내달 1일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 및 경계심이 상충하면서 환율은 뚜렷한 방향성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코스피는 보합권에서 약한 상승세에 있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시장을 움직일만한 재료가 많지 않아서 1,128∼1,130원에서 주로 움직일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이 딜러는 "수급상 결제 또는 네고가 나올 수 있어도, 포지션을 가지고 대응하기는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보다 0.014엔 오른 112.96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1달러 내린 1.1403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9.21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2.97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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