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 브렉시트 협상안 '공식 서명' 속에 소폭 상승
  • 일시 : 2018-11-26 06:59:33
  • 파운드, 브렉시트 협상안 '공식 서명' 속에 소폭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파운드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조건을 다룬 브렉시트 협상안이 공식 서명됐다는 소식에 소폭 상승했다.

    26일 한국시간 오전 6시 47분 현재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0030달러(0.02%) 오른 1.28240달러에 거래됐다.

    전날 영국을 제외한 EU 27개 회원국 정상들은 브렉시트 합의문과 브렉시트 이후 양측의 무역·안보협력·환경 등 미래관계에 관한 윤곽을 담은 '미래관계 정치선언'을 공식 추인했다.

    영국은 2016년 6월 23일 국민투표를 통해 EU 탈퇴를 결정하고, 작년 6월부터 EU 측과 탈퇴를 위한 협상을 벌여왔다.

    합의안이 공식 타결돼 서명됨에 따라 EU와 영국 양측 의회의 비준 동의만을 남겨두게 됐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CBA는 파운드화의 변동성이 지난 12개월 평균의 2배 수준으로 높아진 상태라며 다만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오는 29일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세부적 평가를 할 때까지, 또 오는 12월 11일 영국 하원 표결 때까지 파운드화는 조용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인디펜던트지는 전날 소식통을 인용해 EU 당국자들이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영국 의회 표결 시점을 12월 10일이나 11일로 예상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보도했다.

    표결 일자는 영국 정부가 공식 확인하지는 않았으나 내달 13일 EU 회원국 정상회의가 열리기 전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인디펜던트지는 전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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