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헤알, 원자재 가격 하락·내각 우려에 급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브라질 헤알화 가치가 원자재 가격 하락과 새 내각 구성에 대한 우려로 대폭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6)에 따르면 26일 한때 달러당 헤알화 가치는 3.9435헤알까지 하락(달러-헤알 환율 상승)해 지난 10월 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6일 철광석 가격이 급락하면서 헤알화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아시아 시간대 초반 중국 다롄상품거래소에서 철광석 선물가격은 4.8% 급락했다. 이는 지난 10월 고점 대비 약 15% 하락한 수준이다. 원자재 가격 하락은 주요 수출국인 브라질에 부정적인 소식이다.
내년 1월 1일 취임 예정인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당선인이 군부 출신 인사를 비서관으로 임명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쳤다.
보우소나루 당선인은 26일 트위터를 통해 퇴역장군인 카를로스 알베르토 도스 산토스 크루즈를 정부 비서관으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FT는 국가안보보좌관과 국방장관도 군부 출신을 지명했다며 권위주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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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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