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소폭 절하 고시…역내외, 트럼프 관세 위협에 하락
  • 일시 : 2018-11-27 10:42:16
  • 위안화 소폭 절하 고시…역내외, 트럼프 관세 위협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7일 인민은행이 위안화를 소폭 절하 고시한 가운데 역내외 위안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위협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10위안(0.01%) 올린 6.9463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이 상승하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하락한다.

    인민은행은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위안화를 절하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산 제품 2천억 달러에 대한 관세율 인상 계획을 보류할 가능성은 작다고 언급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내년 1월부로 2천억 달러에 대한 대중관세율을 10%에서 25%로 인상할 예정이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나는 2천670억 달러에도 (10% 혹은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전 10시 36분 현재 역내 달러-위안 환율은 6.9468위안을 기록 중이다. 이는 전일 마감가(6.9351위안) 대비 약 0.17% 높은 수준이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대비 0.0074위안(0.11%) 오른 6.9473위안을 기록하고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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