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원화, 리스크 민감도 둔화…내년에도 레인지"
  • 일시 : 2018-11-27 15:16:00
  • HSBC "원화, 리스크 민감도 둔화…내년에도 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원화의 대외 리스크 민감도가 과거에 비해 낮아졌다는 진단이 나왔다.

    2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HSBC는 최근 보고서에서 "견고한 경상수지, 늘어난 해외 투자라는 원화 강세·약세 요인이 서로를 상쇄하고 있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HSBC는 또 외국인이 우리나라 국채를 비교적 안전한 자산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고도 했다.

    우리나라는 경제 구조상 기술 산업에 많이 의존하기 때문에 최근과 같은 글로벌 주식 급락장에 예민한 특징이 있다.

    하지만 대외건전성이 나아지면서 리스크 민감도가 과거보다 낮아졌다는 게 HSBC의 설명이다.

    실제 달러-원 환율은 올해 내내 레인지 흐름에 있다. 지난 1∼5월에는 1,060∼1,090원에 머물렀고, 하반기에는 1,110∼1,140원 수준에서 횡보 중이다.

    HSBC는 내년에도 달러-원 환율은 레인지 흐름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심화, 글로벌 성장세 둔화 등의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할 경우 새로운 박스권을 형성할 수 있다고 봤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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