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미·중 무역협상 앞두고 엔화 강세
  • 일시 : 2018-11-27 15:44:53
  • <도쿄환시> 미·중 무역협상 앞두고 엔화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엔화 가치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협상을 나흘 앞두고 달러와 유로화에 소폭 올랐다.

    27일 한국시간 오후 3시 2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165엔(0.15%) 하락한 113.450엔을 기록했다.

    유로-엔 환율도 0.11엔(0.09%) 떨어진 128.66엔을 기록했다.

    달러-엔과 유로-엔 환율의 하락은 엔화가 달러화와 유로화에 올랐다는 의미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뉴욕 증시가 오른 영향으로 0.6%가량 상승 마감했다.

    주가 상승에도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감에 엔화는 소폭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에 대한 압박을 지속하면서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산 제품 2천억 달러어치에 대해 관세를 25%로 확대하는 방안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에 대한 관세 인상 계획을 보류할 가능성은 작다고 언급했다.

    이 소식에 위안화는 오전 달러화에 급락했다.

    이 시각 달러-위안 환율은 역외에서 0.09% 상승한 6.9459위안에 거래됐다. 오전 한때 달러-위안 환율은 6.95위안을 돌파했다.

    달러-위안 환율의 상승은 위안화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위안화는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커질 때마다 하락 압력을 받아왔다.

    파운드화는 내달 예정된 브렉시트 협상 타결 후속 과정을 지켜보자는 분위기로 아시아 시장에서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이 시각 파운드-달러 환율은 0.03% 하락한 1.28080달러에 거래됐다.

    ys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