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직접투자 230.4억 달러…역대 최대
  • 일시 : 2018-11-28 07:06:00
  • 외국인 직접투자 230.4억 달러…역대 최대



    (세종=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외국인직접투자 금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남북, 북미 대화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반도체 등 주력산업 호조에 따른 대응투자 등이 외국인 투자확대에 한몫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7일 신고기준 외국인 직접투자가 230억4천만 달러(잠정)로 집계돼 작년말에 세웠던 기존 최대 실적인 229억4천만 달러를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도착기준 외국인 직접투자도 137억9천만 달러로 전년 135억1천만 달러보다 22.4% 많았다.

    산업부는 지난 2015년 외국인 직접투자가 최초로 200억 달러를 넘어선 뒤 장기적인 상승추세를 견고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직접투자 추이를 보면 2015년 209억1천만 달러, 2016년 212억9천만 달러, 2017년 229억4천만 달러 등 4년 연속 200억 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올해 상반기 글로벌 외국인 직접투자가 전년동기 대비 41%나 감소하는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 달성한 실적이라고 산업부는 강조했다.

    국가별로는 유럽연합, 미국, 중국발 투자가 증가했고, 업종별로는 기계장비·의료정밀, 운송용 기계 등 제조업과 유통, 정보통신 등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업 모두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했다.

    산업부는 외국인 직접투자 기록경신의 배경으로 남북, 북미 간 대화를 통한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역대 최고수준의 국가신용등급 유지, 반도체, 석유화학 등 우리나라 주력산업 활황 등을 꼽았다.

    또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 분야에서 소재·부품을 중심으로 국내 대기업과 협력해 전·후방 연관산업 수요증대에 대응하려는 증액투자가 늘고, 4차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도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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