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위안화, 단기 달러 약세 요인될 것"
  • 일시 : 2018-11-28 16:14:41
  • 모건스탠리 "위안화, 단기 달러 약세 요인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중국 인민은행(PBOC)이 달러-위안 환율을 조정해 무역 가중 달러지수 기준으로 위안화 가치를 안정화시키려 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위안화 강세는 달러 약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모건스탠리가 28일 분석했다.

    모건스탠리는 인민은행의 이 같은 조치로 위안화는 달러화에 하락 압력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달러지수(DXY)가 점진적으로 하락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내년에는 중국 경상수지 적자폭이 확대됨에 따라 위안화 가치는 여타 신흥시장 통화와 비교하면 상승세가 저조할 것이라고 모건스탠리는 덧붙였다.

    모건스탠리는 미국 정부가 2천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경우를 기본 시나리오로 상정해 이 같이 전망했다며 관세가 모든 중국산 수입품으로 확대되면 경제성장세의 둔화 위험은 더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다만 "미국 정부가 추가로 관세를 부과하면 물가만 더 오를 뿐"이라며 "기업 수익성과 미국 자산 가치가 악화할 것이고 결국 달러화에도 더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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