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예금 69억弗↑…달러-원 하락에 기업체 래깅
  • 일시 : 2018-12-14 12:00:11
  • 외화예금 69억弗↑…달러-원 하락에 기업체 래깅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지난달 거주자 외화예금이 약 70억 달러 늘었다.

    달러-원 환율이 1,130원대에서 1,120∼1,110원대로 하락함에 따라, 수출기업들이 달러 환전을 미뤘다.

    한국은행은 11월 거주자 외화예금이 750억5천만 달러로 전월 대비 69억4천만 달러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예금은 60억8천만 달러 늘어난 607억 달러, 개인예금은 8억6천만 달러 증가한 143억5천만 달러였다.

    국내은행과 외국계 은행 지점의 외화예금은 각각 636억3천만 달러, 114억2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통화별로 분류했을 때, 83.7%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 예금은 10월 568억6천만 달러에서 11월 627억9천만 달러로 59억3천만 달러 많아졌다.

    달러 예금 증가 폭은 작년 11월(56억7천만 달러) 이후 1년 만에 가장 컸다.

    한은은 "달러-원 환율이 하락함에 따라 현물환 매도 규모가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달러 예금 가운데 기업은 81.2% 비중에 해당하는 509억8천만 달러 예금을 가지고 있었다. 개인은 118억1천만 달러였다.

    전월에 견줘 기업의 달러 예금은 53억9천만 달러 늘었고, 개인은 5억5천만 달러 감소했다.

    엔화 예금은 기업의 결제 자금이 예치된 영향에 47억 달러에서 52억7천만 달러로 증가했다.

    유로 예금은 32억9천만 달러에서 36억6천만 달러로 3억7천만 달러 늘었다.

    위안화 예금도 많아졌다. 10월 13억7천만 달러에서 11월 15억 달러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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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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