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수출업체 네고에 상승폭 축소…4.40원↑
  • 일시 : 2018-12-20 09:45:12
  • <서환> 수출업체 네고에 상승폭 축소…4.4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20원대 후반에서 무거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경기둔화 우려에 자극받아 상승 출발했으나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나오며 상승폭이 줄었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6분 현재 전일 대비 4.40원 오른 1,127.90원에 거래됐다.

    이날 새벽 미 FOMC의 발표에 자극받아 달러가 강세 흐름을 띠고 있다.

    FOMC는 금리인상과 함께 내년 금리인상 횟수를 3회에서 2회로 줄였으나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를 성명서에 반영해 안전자산선호 심리를 자극했다.

    이를 반영해 전일 대비 6.50원 오른 1,130.00원에 개장했으나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으로 상승폭을 줄이며 무거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FOMC 이후 달러강세가 많이 반영됐는데 1,130원에서 네고가 활발하게 나온다"며 "역외차액결제선물환 시장의 상승폭을 반납하면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장 대비 0.061엔 내린 112.519엔, 유로-달러환율은 0.00112달러 오른 1.1384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2.37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3.39원에 거래됐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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