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이틀째 위안화 절하…역내외 6.90위안대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이 이틀 연속 위안화 가치를 절하했다.
20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67위안(0.10%) 올린 6.8936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의 상승은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즉, 위안화의 가치가 달러화 대비 0.10% 절하됐다는 의미다.
전일 6.88~6.89위안대에서 거래되던 시장 환율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달러 강세 여파로 6.90위안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오전 10시 44분(한국시간)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9072위안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공개한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2.25~2.50%로 25bp 인상한다고 밝힌 이후 레벨이 높아졌다.
역내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 은행 마감가(6.8954위안) 대비 약 0.17% 상승한 6.9071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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