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금리동결에 엔화 강세 심화…닛케이 2% 넘게 낙폭 확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일본 중앙은행(BOJ)이 금리를 동결하면서 달러-엔 환율과 닛케이225지수가 낙폭을 키웠다.
20일 한국시간 오후 1시 3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284엔(0.25%) 하락한 112.296엔을 기록하고 있다.
동시간 닛케이지수는 전장대비 601.69포인트(2.87%) 하락한 20,386.33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월 26일 장중에 기록한 20,347.49 이후 최저치다.
이날 달러-엔 환율과 닛케이지수는 미국 증시 약세의 영향을 받아 내리막을 걷고 있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25bp 인상하고 예상보다 덜 완화적 기조를 보이면서 다우지수가 연저점을 경신하는 등 뉴욕증시 전반이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이후 BOJ는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히면서 달러-엔 환율낙폭은 더 커졌다.
달러-엔 환율의 하락은 엔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다는 의미로, 일본 수출 기업의 수익을 타격을 미친다는 점에서 증시 약세재료다.
이에 따라 닛케이지수도 오전보다 낙폭을 키우며 2% 넘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12월20일 달러-엔 환율 추이>
<12월20일 닛케이225지수 추이>
jw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