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통화정책 불확실성 부각…6.40원↑
  • 일시 : 2018-12-20 13:56:45
  • <서환> 美 통화정책 불확실성 부각…6.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30원 선 위로 올랐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52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6.40원 오른 1,129.90원에 거래됐다.

    오전 달러-원은 1,130원에서 1,126원대까지 상승 폭을 줄였으나, 아시아 통화 약세 흐름을 따라 1,130원대로 다시 올라왔다.

    코스피 낙폭이 다시 커지면서 위험자산 회피(리스크 오프)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오후 수출업체 네고 물량은 많지 않다.

    정부는 이런 시장 움직임에 대해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반응으로 진단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자영업 성장 혁신 관련 현장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지난번과 달라진 게 앞으로는 금리 결정할 때 글로벌 리스크 고려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이것 때문에 결과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변수가 하나 더 들어갔다"고 판단했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리스크 오프 분위기가 흐르고 있는데, 달러-원이 1,130원대에서 쉽게 오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위안화를 좀 더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 대비 0.300엔 내린 112.28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0달러 상승한 1.1383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6.21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3.50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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