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점도표 하향 조정+저가 매수'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점도표 하향 조정과 저가 매수에 상승했다.
2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40원 오른 마이너스(-) 19.0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9.20원에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4.75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상승한 -1.80원에 마무리됐다.
스와프포인트는 최근 들어 크게 낮아졌던 레벨에 대한 저가 매수를 반영해 반등세를 이어갔다.
만기가 짧은 통안채를 중심으로 재정거래 수요도 들어오고 있어 매수 수요가 꾸준하다.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으나, 내년 금리 인상 횟수를 하향 조정해 스와프포인트 상승 재료를 보탰다.
일부 정책성 비드도 꾸준히 유입돼 스와프포인트가 하단을 다지고 상승하는 모양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자금 이슈가 약화되고 개입성 비드가 보이면서 스와프포인트에 저가 매수 수요가 들어오고 있다"며 "에셋스와프 물량이 거의 없는 가운데 그간 스와프포인트가 급격히 하락했기 때문에 자금 여유만 있다면 가격적인 메리트가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이어 "그간 스와프포인트는 FOMC의 금리 인상 이슈를 떠나 많이 움직였다"며 "연준에서도 내년 금리 인상 속도 조절만 놓고 보면 비둘기파적인 면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