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위험회피 심리에 강세…110엔 눈앞
  • 일시 : 2018-12-24 10:20:59
  • 엔화, 위험회피 심리에 강세…110엔 눈앞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24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위험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대표적 안전자산인 엔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오름세를 보였다.

    24일 한국시간 오전 10시 1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284엔(0.26%) 내린 111.021엔을 기록했다.

    유로-엔 환율도 전장 뉴욕대비 0.12엔(0.09%) 하락한 126.30엔을 나타냈다.

    달러-엔과 유로-엔 환율의 하락은 엔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장벽 예산과 관련한 의견 차이로 지난 주말 미국 연방정부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에 들어간 것이 위험회피 심리를 자극했다

    지난주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 인상 및 보유자산 축소가 결정된 이후 뉴욕증시가 가파른 내리막을 걸은 것도 시장을 불안에 떨게 했다.

    금리 인상을 탐탁지 않아 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해임하고자 한다는 보도가 나온 것도 위험회피 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시장 안정을 위해 미국 주요 은행 경영진과 깜짝 전화 통화를 했다는 사실도 되레 그만큼 시장 상황이 심각하다는 시그널이 될 수 있다며 불안함을 고조시켰다.

    한편 일본 금융시장은 이날 천황탄생일을 맞아 휴장 중이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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