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앞두고 서울환시 거래량 1년만에 최저
  • 일시 : 2018-12-24 16:08:50
  • 성탄절 앞두고 서울환시 거래량 1년만에 최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성탄절 징검다리 휴일을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짙어진 가운데 서울외환시장의 거래량이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24일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환시 현물환 거래량은 44억900만 달러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12월 26일 38억7천500만 달러 이후 가장 적은 것이다.

    올해 일평균 거래량이 약 80억 달러였던 것을 고려하면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진 규모다.

    시장 참가자들은 성탄절을 앞두고 시장참가자들을 거래로 이끌 유인이 크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여파가 리스크오프로 확대되지 않았고, 이미 북클로징이 대부분 완료된만큼 대외적인 변수에도 가격이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모습이다.

    수급상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공급 쪽이 다소 우위였던만큼 달러-원 환율은 시가인 1,128.00원을 고점으로 꾸준히 상단이 눌렸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연말 필요한 자금 집행과 수출업체 네고 물량만 나왔다"며 "리스크오프든 리스크온이든 현재 시장 참가자들의 관심도가 떨어지는 상황에서 굳이 여기서 포지션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할 유인이 없다"고 말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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