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재료부족에 1,120원대 게걸음…0.20원↑
  • 일시 : 2018-12-26 14:02:51
  • <서환> 재료부족에 1,120원대 게걸음…0.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20원대 중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54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0.20원 오른 1,125.40원에 거래됐다.

    개장가 1,127.50원을 고점으로 1,124원대까지 상승 폭을 줄였던 달러-원은 1,125원대에서 정체된 흐름에 있다.

    전일 아시아 주식시장이 급락한 여파에 전 거래일 대비 상승 흐름을 이어졌으나 추가 상승 동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엔-원 네고 물량이 오전에 나왔지만, 전체적으로 거래량이 매우 작은 연말 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우려가 반영될 가능성에 달러-원이 1,120원대 초반으로는 쉽게 못 내려서고 있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달러-위안을 보면, 달러-원도 1,124원을 찍고 조금 오르지 않을까 한다"며 "시장에 재료가 부족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2% 가까이 하락하고 있는 코스피에 비해 달러-원 환율은 상당히 양호하다"고 덧붙였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 대비 0.231엔 오른 110.39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90달러 상승한 1.1406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9.28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3.17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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