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8-12-27 08:46:47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7일 달러-원 환율이 1,120원 초반을 향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해임 논란이 수그러든 가운데 뉴욕증시 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리스크온이 강해져서다.

    다만 일부 역송금 경계 심리도 있어 하단이 지지될 수 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123.3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5.40원) 대비 0.95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18∼1,127.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다우지수가 폭등해도 달러-원이 별로 움직이지 않았다. 달러-원 자체는 아래로 방향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에 대한 불신에 따라 내년 달러화가 올해만큼 강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가 없다. 간밤 리스크온으로 다우지수가 1,000포인트씩 올라도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연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나올 것으로 보여 흐름은 상단 제한되는 무거운 흐름을 예상한다. 코스피 호조를 보이고 업체들이 물량을 급히 던지면 1,120원 아래로도 내려갈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18.00∼1,126.00원

    ◇ B은행 과장

    다우지수가 폭등했으나 아시아 장에서 달러-원에 연동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위안화 등 다른 통화들도 큰 변동이 없었다. 달러-원 흐름이 그간 위쪽을 시도했다면 오늘은 아래로 봐야 할 것이다. 박스권이지만 1,120원에서 지지력은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주식 시장이나 외환시장은 여전히 조용할 것으로 보인다. 1,120원대 중반 1,130원 부근에서 거래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20.00∼1,127.00원

    ◇ C은행 과장

    리스크온이 강해지면서 달러화가 유로화, 엔화 등 선진국 통화보다 이머징 통화들과 대비해서 약세를 보였다. 아시아 장중에도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 주식시장이 좋지 않을 때는 달러 인덱스를 따라가야겠으나 좋아질 때는 달러-원에 하방 압력이 가해진다고 본다. 코스피가 대략 0.5% 정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 심리 개선으로 달러-원이 1,120원대 초반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간 국내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도 자금이 쌓여 있어서 역송금이 나오면서 네고 물량과 부딪힐 수 있다. 1,125원 정도에서 거래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20.00∼1,127.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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