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弱달러에 1,110원대 시도…5.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20원 선까지 내렸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33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5.20원 내린 1,120.20원에 거래됐다.
미국 주가 급반등의 영향으로 1,123원대에서 출발한 달러-원은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거래량이 여전히 많지 않은 상황에서 역외 위안화(CNH) 등 주요 통화가 글로벌 달러 약세 방향으로 움직이는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조금씩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위험자산 선호(리스크 온) 분위기가 강하게 나타났고, 모든 통화가 달러 약세로 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연말 장세 속에서 포지션 플레이는 없다"며 "1,118원대까지는 열어두고 있는데 1,110원대에서는 저점 인식 매수세가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 대비 0.443엔 내린 110.89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335달러 상승한 1.1387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9.98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2.47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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