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8-12-28 08:28:33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8일 달러-원 환율이 1,120원 중심으로 등락한 후 대체로 지지력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거래량이 크게 꺾인 가운데 대부분 재료가 반영된 만큼 달러-원 환율 변동성도 극도로 제한될 전망이다.

    미국 증권시장에서 주가지수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나 역내 수급상으론 오히려 결제 물량이 우위를 보여 하단 지지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119.3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0.00원) 대비 0.3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18∼1,12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1,120원대 중심으로 움직일 것이다. 재료가 대부분 소화됐고 내년 시장 흐름을 반영해 움직인다면 달러-원 환율 레벨은 현 수준에서 큰 움직임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수출업체 물량들이 이미 많이 소화돼 오히려 결제 물량이 있다면 조금 오를 수도 있겠다. 그간 달러-원 환율이 연동성을 보였던 뉴욕증시와 위안화와의 프록시 상관관계가 많이 떨어졌다. 방향성을 기대하기엔 어려운 장이다.

    예상 레인지: 1,118.00∼1,122.00원

    ◇ B은행 과장

    어제까진 스팟 밸류가 해를 넘어가지 않았으나 이날 내년으로 넘어가게 된다. 전반적으로 마감하는 분위기라 거래량도 적고 특별히 모멘텀이나 시장 재료에 반응하지 않고 있다. 조용히 연말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위안화와도 장중에 연동되는 모습이 없고 기다렸던 레벨이 오면 수급을 처리하는 분위기다. 다만 1,120원에선 지지력이 있을 것이고 연말 종가는 1,125원 정도에서 마무리될 것이다. 간밤 NDF에서도 더 하락할 기세였으나 확실히 지지력이 나타났다.

    예상 레인지: 1,119.00∼1,125.00원

    ◇ C은행 대리

    마지막 거래일인 데다 최근 환시 거래량이 확연히 줄어서 1,120원대 중심으로 왔다 갔다 할 것으로 보인다. 어제 나스닥이 많이 올라 달러-원 환율도 하방 압력받겠으나 횡보 장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 미국 증시 반등은 서울환시에서 리스크온-오프 재료론 부족해 보인다. 미국 증시 반등폭이 가팔랐으나 이에 대한 국내 증시 영향력도 제한되고 있다.

    예상 레인지: 1,118.00∼1,124.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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