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1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②
(단위 : 원)
◆조영복 중국공상은행 차장
중국과 미국 통상 협상 관련한 이슈들이 재개될 것인데 3개월 정도 기간이 있어 1월엔 공식적인 답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주식시장의 투자 심리도 약화된 상황이라 드라마틱하게 빨리 회복될 것으로 보진 않는다. 1월 달러-원 전망이 어려운 이유는 달러 약세와 동조되고 있는 주식 시장 약화 속에 통상 압력 등 미중 무역 분쟁 이슈가 섞여 있기 때문이다. 달러-원 환율도 초반 상승하다가 조금씩 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무역 전쟁 이슈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최근 미국 쪽 안 좋아졌으나 이머징 금융시장 쪽으론 전이가 되지 않고 있고 달러는 약세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주가지수 바닥이 막히는 형국이라 약간씩 상승하게 된다면 원자재 가격도 오르고 달러도 다시 강해질 수 있다고 본다. 무역분쟁 관련 노이즈가 상반기에 있겠으나 1분기 끝나곤 분위기 좋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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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전망치 │ 2019년 1분기 │ 2019년 2분기 │ 2019년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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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0~1,130 │ 1,130 │ 1,120 │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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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KB국민은행 과장
무역분쟁 변수가 있고 주식 시장 흐름이 계속 안 좋게 갈 수도 있어서 원화 강세로 계속 보긴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경기 불안 우려에도 국내에 달러는 많이 쌓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달러-원 고점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1월엔 1,110원 부근에서 움직일 것이다. 박스권 움직임은 이어지겠으나 그래도 바닥 확인하지 않을까 한다. 코스피가 2,000 아래로 간다면 달러-원 환율이 다시 위쪽으로 갈 수 있겠으나 속단하기 어렵다. 하반기에 달러-원이 레인지 상단을 많이 두드렸으나 실패했다. 특별한 이슈가 없다면 상단이 제한되고 아래로 반락 후 바닥 지지력을 확인할 것이다. 경상수지 흑자가 누적되고 있으니 불확실성이 더 커지지 않는 한 재료 탐색전이 계속되면서 아래쪽으로 움직일 수 있다. 주된 레인지는 1,110원대가 될 것이다. 미국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로 달러화는 약세를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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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전망치 │ 2019년 1분기 │ 2019년 2분기 │ 2019년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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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0~1,140 │ 1,125 │ 1,110 │ 1,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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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성 우리은행 차장
1월에는 미국 연준의 점진적 금리 인상 기조에 따른 달러화 약세, 트럼프 대통령의 달러화 약세 옹호, 미중 무역분쟁 해결 가능성 등으로 달러-원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하지만 미중 무역분쟁 불씨가 여전히 남아 있고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주요국 증시 부진 등 위험회피심리로 하단도 지지될 것이다. 미 연방 정부의 셧다운과 미 국경 정책 예산 갈등 등으로 환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어 이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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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전망치 │ 2019년 1분기 │ 2019년 2분기 │ 2019년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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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0~1,140 │ 1,120 │ 1,130 │ 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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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김대훈 차장
미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가 오히려 달러화 약세 재료가 되고 있다.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 속에 엔화도 약세다. 파월 의장 해임 논의가 아직 확실히 마무리되지 않은 가운데 내년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연준의 부담감 또한 달러화 약세 요인이다. 이에 따라 달러-원 환율 방향도 아래로 보는 게 맞아 보인다. 미국 연방 정부의 예산안 관련 논의에 따라 시장도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보인다. 또 연초에는 새롭게 회계연도를 시작해서 시장 참가자들의 탐색전으로 포지션 플레이를 조심하는 경향이 있어 달러-원 환율도 상하단으로 박스권을 나타낼 수 있다. 하단 1,100원 선은 지켜질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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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전망치 │ 2019년 1분기 │ 2019년 2분기 │ 2019년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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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0~1,135 │ 1,110 │ 1,110 │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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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
1월 연초라 자금 집행이 되면서 우리나라 시장으로 외국인 주식 자금이 들어올 가능성이 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공격을 이어갈 수 있으나 협상단이 중국을 방문하면서 협상 기대가 유효한 상황이다. 1월엔 위안화도 안정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선박 수주도 꾸준히 있을 것으로 보여 달러-원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하는 재료가 될 것이다. 연초라 외국인 자금 들어오면서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다. 다만 미국 재료는 달러-원에 지지력을 가할 것이다. 미국 경기 둔화 우려나 정치 불안 이슈들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여 안전자산 선호와 함께 달러-원 환율에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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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전망치 │ 2019년 1분기 │ 2019년 2분기 │ 2019년 3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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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0~1,140 │ 1,140 │ 1,130 │ 1,0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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