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 약세에 상승 흐름…0.9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약세가 부각되며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10시 22분 현재 전일 대비 0.90원 오른 1,116.60원에 거래됐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흐름을 고려할 때 하락 흐름이 예상됐으나 위안화 약세가 부상하며 개장가를 발판으로 상승흐름을 타고 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해 31일(현지시간) 1,112.5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종가(1,115.70원) 대비 2.05원 내린 셈이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장 초반에는 1,110원대를 시험해보고 반등할 것이라 예상했다"며 "위안화 약세가 부상하며 크게 올랐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아직 거래량이 많지 않다"며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고시 등을 참고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장 대비 0.088엔 내린 109.64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4달러 내린 1.1454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8.30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2.49원에 거래됐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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