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위안화 절하 고시…역내외도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인민은행이 3거래일 만에 위안화를 절하 고시한 가운데 역내외 위안화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인민은행은 3일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149위안(0.22%) 올린 6.8631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이 상승하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하락한다.
다우존스는 지난 2일 글로벌 환시에서 미국 달러화가 광범위하게 강세를 나타낸 점이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기준환율 고시 후 역내외 위안화도 약세를 나타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43분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17% 오른 6.8860위안을 기록하고 있다. 환율은 장중 6.8889위안까지 상승했다.
역내 달러-위안 환율은 6.8734위안을 기록 중이다. 이는 전장 은행간 거래 마감가 6.8518위안보다 0.31% 높은 수준이다.
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새해 첫 각료회의에서 "지난달 증시에 작은 흠집이 있었지만, 무역 합의가 이뤄지면 회복할 것"이라면서 "중국과의 협상은 매우 잘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반면 뉴욕타임스(NYT)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중국 추가 관세 필요성을 강조했다는 보도를 내놨다.
NYT는 라이트하이저 대표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측의 일시적인 대두 수입 확대 같은 공허한 조치에 현혹되지 않도록 압박하고 있다는 점을 지인들에게 밝혔다고 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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