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9-01-07 08:57:00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7일 달러-원 환율이 1,110원대 초반까지 하락할 것으로 봤다.

    미국 고용 지표 호조에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에 미국 금리 상승에 증시가 반등하자 리스크온이 강해졌다고 진단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 주말 1,116.2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4.50원) 대비 7.35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12∼1,12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과장

    1,110원대 중반 이하로 내려갈 것이다. 미국 고용 지표가 잘 나왔고 파월 의장이 금리에 대한 인내심이란 표현에 주목했다. 오히려 미국 국채 금리는 크게 상승해 전형적인 리스크 온이다. 달러-원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보이고 증시가 얼마나 반응할지 봐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 일본 증시 흐름이 괜찮으면 전 거래일 대비 7~10원 정도 하락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13.00∼1,119.00원

    ◇ B은행 차장

    미국 고용 지표가 좋게 나와서 달러화 강세로 예상했으나 파월 의장이 통화정책 변동성 가능성을 언급했고 금리를 올리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달러화가 급격히 약세인 데다 중국도 지급준비율을 인하해 유동성을 풀었다. 시장 안정화 조치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 살아났다. 달러-원에 하락 압력이 있을 것이다. 다만 레인지 하단이라 1,110원 근처에선 국민연금 결제 물량이 나올 가능성 있어 지지는 될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112.00∼1,120.00원

    ◇ C은행 과장

    그간 확인되던 레인지 하단이라 그렇게 많이 내려가지 않을 것이다. 미국 고용 지표 좋았고 주식 올랐고 미 금리 오르고 리스크온으로 흘러가는 건 맞다. 하지만 달러-엔도 많이 올라왔다. 달러-원 자체에는 1,110원 뚫고 아래로 내릴 힘이 강하진 않아 숏포지션에 확신 없어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13.00∼1,120.00원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