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美 금리 상승에 오름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미국 금리 상승 영향으로 대부분 구간에서 상승했다.
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60원 상승한 마이너스(-) 16.9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30원 상승한 -7.30원에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오른 -3.30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내린 -0.95원에 마무리됐다.
스와프포인트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 영향으로 상승했다.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미국 채권 시장에서 10년물은 11.33bp 상승한 2.6682%, 2년물은 10.51bp 높은 2.4917%에 거래를 마쳤다.
여기에 중국이 올해 첫 지급준비율(지준율·RRR) 인하에 나서면서 증시가 반등하는 등 리스크온 분위기가 강해진 점도 스와프포인트에 상승 영향을 줬다.
연초를 맞아 에셋스와프 물량은 상당 부분 물러난 상황이다.
한 외국계은행 스와프딜러는 "장기물 위주로 스와프포인트가 상승했는데 크로스 쪽에서 비드가 나왔다"며 "미국 채권 금리가 많이 오른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이어 "에셋스와프 물량이 많이 약해졌다"며 "수급상 비드 우위인데 최근 금융시장의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강해진 점도 스와프포인트 상승 재료로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