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르츠방크 "연준, 달러당 7위안 돌파 저지 도와줄 듯"
  • 일시 : 2019-01-08 15:48:52
  • 코메르츠방크 "연준, 달러당 7위안 돌파 저지 도와줄 듯"

    올해 위안화 달러당 6.95위안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늦춰질 것으로 보여 올해 달러당 7위안 돌파가 저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코메르츠방크가 8일 전망했다.

    은행의 저우하오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투자심리와 시장 분위기를 위해 달러-위안이 7위안을 돌파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같은 노력에 연준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져 "달러화에 대한 위안화 하락 압력을 줄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저우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올해 아예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올해 말 달러-위안 전망를 6.95위안으로 제시했다.

    이날 오후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6.86위안 초반에서 거래됐다.

    저우 이코노미스트는 미국과 중국이 3월에 무역 합의를 이룰 가능성이 상당하지만 양국 간의 갈등이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올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6.3%로 제시했다. 일부 전문가들의 전망보다 다소 낙관적인 것이다.

    그는 다만 인민은행이 경기부양의 일환으로 올해 기준금리를 인하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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