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보합…'에셋스와프 vs 역외 비드'
  • 일시 : 2019-01-08 15:55:12
  • FX스와프, 보합…'에셋스와프 vs 역외 비드'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에셋스와프 물량과 역외 비드가 맞물리면서 보합권에서 마무리했다.

    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와 6개월물은 각각 전 거래일과 같은 마이너스(-) 16.90원과 -7.30원에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내린 -3.35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0.95원에 마무리됐다.

    스와프포인트는 최근 들어 보이지 않았던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오면서 상단이 무거운 모습을 보였다.

    최근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매수 수요에 상승세를 이어왔으나 이날 비교적 매수세가 약화됐고 생보사 등의 에셋스와프 롤오버 물량이 나왔다.

    1~3개월 구간은 장중 5~10전가량 하락했고 6개월 구간은 -7.5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다만 막판 비드 수요에 따라 낙폭을 반납하며 마감했다.

    역내 달러 자금이 잉여 상황인 데다 미국 금리 인상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수급상 스와프포인트 하락 압력이 상쇄된 셈이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최근 며칠 흐름에 비해 에셋스와프 물량이 많았고 역외 비드가 약했다"며 "에셋스와프 물량은 급할 게 없어 일부 롤오버 물량만 나왔으나 그간 스와프포인트 상승폭이 컸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이어 "달러 자금도 잉여고 펀더멘털상으로도 미국 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될 가능성이 커져 스와프포인트는 오르는 게 맞아 보인다"면서도 "아직까지 확신을 갖고 포지션을 잡을 상황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