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엔화, 증시 반등에 하락…파운드 강세
  • 일시 : 2019-01-25 15:43:47
  • <도쿄환시> 엔화, 증시 반등에 하락…파운드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엔화는 아시아 시장에서 주요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25일 한국시간 오후 3시 3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247엔(0.23%) 오른 109.853엔을, 유로-엔 환율은 0.40엔(0.32%) 상승한 124.34엔을 나타냈다.

    달러-엔과 유로-엔 환율의 상승은 엔화가 달러와 유로에 하락했다는 의미다.

    뉴욕증시가 반도체주 상승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이면서 이날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올랐다.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로 닛케이225지수는 0.97% 상승 마감했고, 코스피지수는 1.52% 이상 오름세다.

    대만증시도 0.9%가량 올랐고, 항셍지수는 1.4%가량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증시도 은행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0.6%가량 오름세다.

    이날 인민은행이 영구채 발행을 통해 금융기관 자본 확충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은행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해당 시스템은 은행들이 발행한 영구채를 중앙은행 증권과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은행들의 자본 확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표된 도쿄도(東京都)의 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2015년=100 기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상승해 시장 예상치 0.9%를 웃돌았다.

    도쿄 물가가 예상보다 긍정적으로 나왔지만, 일본은행(BOJ)의 통화 완화 기조는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에 엔화 약세는 지속했다.

    파운드화는 집권 여당인 보수당의 연립정부 파트너인 민주연합당이 테리사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플랜 B'를 지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더선에 따르면 민주연합당은 '안전장치'(backstop) 조항과 관련해 시한을 분명히 하는 것을 '플랜 B' 동의의 전제 조건으로 제시했다.

    이 시각 파운드-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0584달러(0.45%) 오른 1.31160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작년 11월 8일 이후 최고치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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