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연휴 전 에셋 물량에 하락
  • 일시 : 2019-01-30 15:54:41
  • FX스와프, 연휴 전 에셋 물량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설 연휴 전 에셋스와프 물량 처리로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3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마이너스(-) 16.1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7.00원에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내린 -3.30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5원 내린 -1.00원에 마무리됐다.

    스와프포인트는 월말과 연휴 시즌을 맞아 에셋스와프 물량이 몰린 수급을 반영해 하락했다.

    전일 정책성 비드까지 가세하면서 큰 폭으로 오른 데 대한 되돌림도 있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대차대조표 축소 중단과 관련한 코멘트가 주목되고 있으나 대부분 가격에 반영됐고 관망 심리가 강해진 상황이다.

    다만 오후 들어 일부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제한했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설 연휴 전이라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왔다"며 "어제 스와프포인트가 급히 오르다 보니 낙폭을 되돌리는 장이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다만 "에셋스와프 물량 주문 체결되면서 밀렸으나 역외 비드가 다시 올라오면서 대체로 큰 변동 없이 끝났다"며 "앞으로도 역외 비드가 꾸준히 나올 것으로 보이고 에셋스와프 등 오퍼 쪽도 적극적으로 처분하진 않고 있어 스와프포인트 방향이 위로 올라갈 여지가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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