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연휴 앞둔 포지션 정리에 하락
  • 일시 : 2019-02-01 15:45:53
  • FX스와프, 연휴 앞둔 포지션 정리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설 연휴를 앞두고 포지션이 정리되면서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20원 하락한 마이너스(-) 15.9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내린 -3.25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내린 -0.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전 구간이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전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시장 친화적인 코멘트를 확인한 데 따라 전 구간이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이날은 이에 대해 되돌림으로 하락했다.

    비둘기 FOMC와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이 선반영된만큼 전일과 같은 리스크온은 크게 물러난 상황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롱포지션들이 정리됐다.

    다만 월말이 지나면서 에셋스와프 물량은 많지 않은 상황이다.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매수세가 약해진 가운데 은행권을 위주로 포지션이 정리됐다.

    한 외국계은행 스와프딜러는 "연휴를 앞두고 시장이 조용했다"며 "역외 비드가 약해진 상황에서 로컬 은행들이 들고 있는 롱포지션들을 조금씩 털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수요로 많이 거래된 건 아니"라며 "물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1개월물의 경우 장 막판에 '기븐(매도)' 되면서 소폭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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