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미중 협상 시한 연기 기대에 상단 제한…3.00원↑
  • 일시 : 2019-02-14 13:48:45
  • [서환] 미중 협상 시한 연기 기대에 상단 제한…3.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중 협상 시한이 60일 늦춰질 것이란 기대로 상승폭을 소폭으로 줄였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6분 현재 전일보다 3.00원 상승한 1,124.7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를 반영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1,125.90원을 고점으로 상단이 제한되고 있다.

    특히 미국이 중국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시점이 3월 1일에서 60일 뒤로 늦춰질 수 있다는 기대와 중국의 지표 호조로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강해진 영향이 반영됐다.

    이날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는 지난 1월 중국의 달러화 기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망치 4.1% 감소와 상반된 결과다.

    다만 변동폭은 2원도 채 되지 않아 제한된 등락 범위 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달러-원 환율이 뉴스에만 반응하고 있으나 그마저도 제한된 움직임"이라며 "코스피가 2,200선을 크게 웃돌 것이 아니라면 달러-원 환율도 계속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22엔 상승한 111.01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23달러 오른 1.1278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3.1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6.05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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