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무역협상 기대에도 1,120원 지지…3.90원↓
  • 일시 : 2019-02-25 13:45:43
  • [서환] 무역협상 기대에도 1,120원 지지…3.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120원 선에서 강하게 지지받고 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39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90원 하락한 1,121.30원에 거래됐다.

    오전 1,120.00원을 찍은 달러-원은 1,110원대로 쉽게 밀리지 않았다.

    수입업체의 저점 인식 결제 수요가 꾸준하게 나오면서 1,120원 아래는 쉽지 않음이 재확인됐다.

    중국 상무부는 미 워싱턴 D.C.에서 열린 고위급 무역협상이 마무리됐다며 "기술이전, 지식재산권 보호, 비관세장벽, 서비스업, 농업 및 환율 등 방면의 구체적인 문제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또 "이 같은 기초에서 양국 정상의 지시 아래 다음 작업을 잘 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결제가 생각보다 강하다는 느낌보다는 1,110원대로 가면 다시 오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소극적인 거래 패턴이 보였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련 소식,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며 "1,120원대가 참 단단해 보인다"고 말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보다 0.017엔 밀린 110.66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89달러 오른 1.1340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3.17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은 167.65위안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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