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리스크온 기대에 하단 지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북미 정상회담 등에 대한 기대감에 하단이 지지됐다.
2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상승한 마이너스(-) 15.40원에, 6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6.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3.10원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내린 -0.85원에 거래를 마쳤다.
빅이벤트를 앞둔 관망 심리가 이어졌으나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이어졌고 '셀 앤 바이(sell and buy)'에 우호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도에 대한 기대가 컸고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가 마이너스(-) 0.05원에 거래되기도 했으나 시장 변동성이 제한돼 일부 구간에선 낙폭을 되돌리기도 했다.
3개월 구간을 중심으로 통화선물시장(IMM) 롤오버 물량이 오후 장에서 소화돼 하단이 지지됐다.
날짜 조정으로 5전 하락해 시작한 것을 감안하면 상승 마감한 셈이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오전부터 역외 매도를 기대해 1개월물이 -90전까지 하락했다가 다시 되돌렸다"며 "오후 들어 IMM 롤오버가 거래되면서 2~3개월물이 올랐으나 크게 변동없는 장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미 정상회담, 미중 무역협상 등 장밋빛 분위기에 달러-원 환율이 하락하니 1년물 구간이 상승했다고 본다"며 "미국이 상반기에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크지 않아 '셀 앤 바이'가 편한 장이고 북미 정상회담 결과도 괜찮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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