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9-02-27 08:27:16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7일 달러-원 환율이 1,110원대 초반으로 저점을 추가로 낮출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의 통화정책 인내심 발언에 따른 달러 약세 재료와 함께 미중 무역협상,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꾸준히 외환시장에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115.15원에 마지막으로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0.8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

    가(1,118.60원) 대비 2.60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11.00~1,12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부문장

    파월 의장의 통화정책 관련 발언의 영향이 있어 보인다. 달러-원 뿐 아니라 다른 통화들도 달러 약세로 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북미 정상회담으로 포커스가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북미 정상회담 관련 뉴스가 나올 경우 일시적으로 영향이 있을 것이다. 최근 레인지가 좁았으나 이날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겠고 아래로 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수출업체 네고 물량 등 월말 수급도 주목된다.

    예상 레인지: 1,112.00~1,120.00원

    ◇ B은행 과장

    파월 의장 발언도 달러 약세 재료나 증시가 약간 숨 고르기를 하는 반면 통화시장에선 북미 회담과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면서 달러 약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시장의 세 가지 큰 이벤트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 북한과 미국 간 정상회담과 브렉시트다. 재료들이 달러에 대해 약세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에 숏포지션이 많지 않은 가운데 달러화가 급락하지 않고 천천히 밀리고 있어 더욱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장중 1,115원이 깨지면서 하방 지지 레벨이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13.00~1,117.00원

    ◇ C은행 과장

    어제 장중 결제 물량이 많이 나오고 끝나면서 NDF 종가가 낮더라도 1~2원가량 높게 출발할 가능성이 있다. 파월 의장 발언에 유로화도 강세를 보였고 원화의 경우 어제보다 위안화나 호주달러가 강세로 돌아 이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북미 정상회담과 같은 빅이벤트가 있어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 내일 회담 이후 하노이 선언 발표를 앞두고 장중에 관련 내용이 보도될 수 있어 주시하고 있다. 지난해 1차 회담에서 CVID(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북한의 비핵화) 부분이 빠졌으나 이번에 가시적 성과가 있다면 1,110원 하향 시도도 가능해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11.00~1,119.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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