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등 안전자산, 북미회담 불확실성에 강세
  • 일시 : 2019-02-28 15:44:03
  • 엔화 등 안전자산, 북미회담 불확실성에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안전 통화인 엔화가 북미 정상회담 불확실성에 달러와 유로화 대비 강세폭을 확대하고 있다.

    28일 오후 3시 3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23엔(0.21%) 하락한 110.76엔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110.80엔대에서 움직였으나 당초 예정됐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오찬과 합의문 공동서명식이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진 후 110.70엔대로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도 현지시간 오후 4시에서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4시)로 앞당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엔 환율은 0.25엔(0.20%) 내린 125.95엔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유로-엔 환율이 하락하면 달러와 유로화 대비 엔화가 강세라는 의미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선물도 2.6653%로 1.81bp 하락 중이다.

    오전까지만 해도 화기애애했던 북미 정상회담 분위기가 갑자기 돌변하자 시장참가자들의 경계심이 커지면서 엔화를 비롯한 안전자산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한국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는 각각 1.76%, 2.78% 급락 마감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jhm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