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3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①
  • 일시 : 2019-03-04 07:30:01
  • [표] 3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①



    (단위 : 원)



    ◆김대훈 BNK부산은행 차장

    결국 1,120원대 박스권으로 돌아갈 것이다. 북한이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겠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보면 기류가 완전히 부정적으로 바뀐 것은 아닌 것 같다. 환율 방향이 돌아가면서 상승 흐름이 나타나지는 않겠다. 다만 달러-원의 하단 지지선은 더 단단해질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이슈들도 마찬가지다. 꼭 부정적으로 가는 것만은 아니지만, 미·중 무역협상 등의 재료들이 완벽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3월에도 구체적인 합의가 나오지 않는 이상 달러-원의 하단 지지력이 강할 것이지만, 상승세로 전환 추세는 아니다.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나 외환보유액 등을 보면 달러-원이 크게 상승하진 않을 것이다. 인도·파키스탄 갈등, 포스트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가능성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박스권 장세는 지속할 가능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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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전망치 │ 2019년 2분기 │ 2019년 3분기 │ 2019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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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0∼1,135 │ 1,110 │ 1,110 │ 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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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욱 KB국민은행 수석차장

    미국 달러화는 무역갈등과 금리 인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완화된 영향에 약세 흐름이 이어질 것이다. 이 과정에서 투자심리도 개선될 것 같다. 북·미 정상회담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로 마무리되면서 달러 약세가 주춤할 수는 있겠으나, 미국 시장금리 하락 등에 의한 약세 모멘텀은 이어질 것이다. 반면, 글로벌 투자심리 개선은 미국 경기선행지수 반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미국의 추가금리 인상압력으로 계속되며, 달러 약세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2월 수출이 부진했다. 그러나 미·중 무역갈등의 완화, 반도체 업황 개선, 국제 투자심리 개선 등으로 3월 이후 수출 개선 가능성이 있다. 원화는 다소 강세를 보일 것이다. 금융시장 불확실성의 완화 및 한국 경상수지 대규모 흑자, 재정확대 여력 등에 따라 한국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 하락세는 좀 더 갈 것 같다. 원화 강세를 뒷받침하는 요소인 만큼 달러-원 환율은 과거 경기 둔화 시기보다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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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전망치 │ 2019년 2분기 │ 2019년 3분기 │ 2019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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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0∼1,135 │ 1,110 │ 1,165 │ 1,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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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웅 노바스코샤은행 본부장

    3월에는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상하리라 본다. 미국과 중국 간 협상도 불확실한 상태다. 3월 안에 모든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은 없다.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는 비둘기파적으로 돌아섰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매파다. 유럽과 중국, 호주, 인도 등이 더 비둘기파적이다. 이 때문에 달러 강세가 지지받을 것이다.

    최근 1,115원은 꾸준히 지지받았다. 위로 가자니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을 경험했기 때문에, 1,120원대 후반부터 1,130원대에서는 매물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 상승 폭은 제한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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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전망치 │ 2019년 2분기 │ 2019년 3분기 │ 2019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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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5∼1,135 │ 1,130 │ 1,140 │ 1,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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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광식 Sh수협은행 차장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됐으나 상황이 많이 바뀔 거 같지 않다. 트럼프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협상을 이어갈 의지를 보여줬다. 1,120원 초중반 공방이 이어질 것이고 또다시 박스권이다. 미·중 무역협상 추이가 주목된다. 미국과 중국 간에 추가로 위안화 환율 관련 합의 얘기가 나올 수 있다. 여전히 중국 관련 재료 살아 있어서 환율이 일방적으로 한 방향으로 오르진 않을 것 같다. 위안화 강세 영향을 받을 것이다.

    북·미 정상회담 재료는 가격에 다 반영한 것으로 보이고, 브렉시트는 아직 달러-원에 크게 영향 줄 것 같지 않다. 중국 증시는 조정받았는데 코스피도 지켜봐야 한다. 서울 외환시장도 미·중 무역협상 방향에 따라 방향을 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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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전망치 │ 2019년 2분기 │ 2019년 3분기 │ 2019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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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5∼1,130 │ 1,120 │ 1,110 │ 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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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성 우리은행 차장

    3월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비둘기파적 스탠스에 따른 달러 약세,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에 따른 위험 선호심리 회복 등으로 달러-원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꾸준한 결제 수요로 하락 폭 제한되면서 횡보 장세가 이어질 것이다.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됐지만 미·중 무역협상처럼 장기적 관점에서 봐야 할 것이다. 일시적으로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지만, 내성이 생기면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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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전망치 │ 2019년 2분기 │ 2019년 3분기 │ 2019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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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0∼1,135 │ 1,120 │ 1,110 │ 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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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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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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