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엔화, 미·중 무역 합의 기대 속 보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4일 도쿄 외환 시장에서 엔화 가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을 둘러싼 낙관론 속에 보합권에서 횡보했다.
이날 오후 2시 3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2엔(0.02%) 낮은 111.95엔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유로-엔 환율은 0.04엔(0.03%) 밀린 127.21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0.01%) 내린 1.1363달러를 나타냈다.
미국과 중국이 무역 협상 타결을 위한 '최종 단계'(final stage)에 있다는 보도는 안전통화인 엔화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전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양국의 협상이 이달 말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정상회담 때 합의될 수 있는 수준까지 진전됐다고 전했다.
이에 개장 초반 오르막을 걷던 엔화는 이내 보합권으로 후퇴했다.
다만, 합의 조건이 상대에게 더 유리하다는 내부 저항이 예상되는 등 변수가 남아있는 만큼 달러-엔 환율은 112엔선을 기준으로 좁은 범위에서 등락했다.
무역 합의 기대로 위안화는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0218위안(0.32%) 낮은 6.6916위안을 나타냈다.
ING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최종 타결될 것이란 관측 때문에 시장 참가자들이 고무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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