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亞 통화 약세에 오름폭 확대…3.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 들어 1,120원대 후반까지 상승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39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10원 오른 1,128.60원에 거래됐다.
아시아 통화 약세 영향으로 오전 장에서 소폭 상승하던 달러-원 환율은 특히 위안화와 호주 달러 움직임과 함께 오름폭을 확대했다.
이날 오전 발표된 호주 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밑돈 게 달러-원 환율에 상승 압력을 더했다.
하지만 1,130원을 레인지 상단으로 인식하는 시장 참가자들의 인식이 강해 1,129원 근처에서는 거의 움직이지 않는 모습이다.
은행권의 한 외환딜러는 "위안화와 호주 달러, 싱가포르 달러 등 아시아 통화와 동조화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며 "다만 1,129원 근처에서는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도 나오는 추세라 1,130원을 넘어서는 추가 상승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장보다 0.123엔 내린 111.76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5달러 밀린 1.1297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9.895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은 167.87위안에 거래됐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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