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고개 든 리스크오프…4.60원↑
  • 일시 : 2019-03-25 09:22:17
  • [서환] 고개 든 리스크오프…4.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9분 현재 전일보다 4.60원 상승한 1,134.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의 움직임을 반영해 5.4원 오른 1,135.50원에 개장했다.

    미국 국채 3개월물과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역전됐고,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와 함께 시장에 리스크 오프 분위기가 커졌다.

    코스피도 1% 넘게 하락 출발했다.

    다만 미국과 북한 간 대화가 재개될 수 있다는 전망 등 시장에 긍정적인 재료도 있는데다, 1,130원대 중후반에 대한 고점 인식 탓에 상단은 제한된 모양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일단 뉴욕장과 NDF 결과를 반영해 위쪽으로 향했지만, 레벨 업에 대한 부담이 여전하다"고 내다봤다.

    이 딜러는 "코스피 낙폭 확대와 더불어 조만간 개장할 일본과 중국 증시도 어떻게 될지가 관건"이라며 "분기 말 네고 물량도 나올 수 있어 아직 시장의 방향을 쉽게 예단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07엔 상승한 110.06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8달러 내린 1.1295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1.0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8.65원에 거래됐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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