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 물량에 상단 제한…1.20원↑
  • 일시 : 2019-03-27 13:46:54
  • [서환] 네고 물량에 상단 제한…1.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에도 1,135원 근처에 머물러 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5분 현재 전일보다 1.20원 오른 1,134.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1.1원 오른 1,134.50원에 개장한뒤 오름폭을 확대하는 듯 하다 1,135원을 중심으로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쏟아지며 장중 한때 저점을 1,133.50원까지 낮추기도 했다.

    삼성전지의 1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란 전망 속에 증시가 조정받고 있지만, 역시나 네고 물량 탓에 달러-원 환율의 상단은 제한된 모습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글로벌 달러 강세 분위기는 맞지만 분기 말 네고 물량이 1,135원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며 "수급 탓에 레인지 상단이 크게 제한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방향은 위쪽이 맞지만 매물벽이 워낙 두껍게 형성돼 있어 상승폭이 크게 확대되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06엔 하락한 110.61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8달러 내린 1.1255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5.3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8.66원에 거래됐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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