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연고점 경신 후 네고에 상단 제한…3.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연고점 경신 후 상승폭을 다소 축소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50분 현재 전일보다 3.00원 오른 1,137.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개장 직후 5원 넘게 오르며 지난 15일 기록한 1,139.20원을 넘어섰다.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발언과 하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시장의 리스크오프 분위기를 확산했다.
하지만 높아진 고점에 수출업체 중심으로 네고 물량이 나오며 오름폭을 크게 축소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오후 들어 1,136원 근처까지 밀렸다가 다시 위를 향하고 있다"며 "연고점을 본 이후 네고 강도가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1,140원 돌파 시도도 여전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또 다른 딜러는 "주춤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상단을 열어놓고 있다"며 "오전 장중 위안화에 대한 반응도 있었지만 지금은 잦아들면서 수급에 의해 오름폭이 결정될 것 같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24엔 하락한 110.18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3달러 오른 1.1253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2.3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8.79원에 거래됐다.
jsjeo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