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4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①
  • 일시 : 2019-03-29 08:00:02
  • <표> 4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①

    (단위 : 원)



    ◆김동욱 KB국민은행 수석차장

    4월 달러-원 환율은 박스권 흐름을 유지하되, 레인지 상하단은 조금씩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장단기 금리 역전은 경기둔화와 금융 불확실성 확대가 꾸준히 이어질 것임을 시사한다. 이에 글로벌 투자의 위험 선호도를 약화해 달러화도 점진적으로 강세폭을 키울 것이다. 다만, 금리 인하 또는 재정지출 확대와 같은 강력한 경기부양 정책이 있을 경우 단기간 달러 약세 현상 구간(달러 강세 조정 구간)은 종종 나타날 것이다. 글로벌 경기둔화 위험에 미국 장단기 금리 차와 신흥국 통화지수 간 양의 상관관계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미 무역흑자 축소를 위한 미국의 위안화 절상 압박이 있겠으나 신흥국 위험의 증가 및 중국 경기둔화 위험 등으로 약세가 이어질 것이다. 원화 역시 동조화 흐름을 보일 것이다.

    금융 불확실성 확대와 북미 정상회담 결렬 등으로 한국 CDS 프리미엄이 상승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한국 3월 수출 부진 가능성으로 원화 약세(약보합)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한국 경상수지 대규모 흑자, 재정확대 여력 등으로 원화가 다소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약세폭을 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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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전망치 │ 2019년 2분기 │ 2019년 3분기 │ 2019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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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8~1,152 │ 1,135 │ 1,165 │ 1,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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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 신한은행 차장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감이 달러-원에 영향을 주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에 시장이 리스크오프 쪽으로 반응하고 노딜 브렉시트 가능성도 강해져 전반적인 안전자산 선호가 강하다. 4월엔 달러-원 환율 방향은 상승 쪽으로 보고 있다. 기존 1,120원 중심 레인지가 1,130원 중심으로 올랐다면 여기서 10원가량 더 오를 것이다. 반도체 경기둔화 ,수출 감소가 달러-원 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지만 네고 물량은 여전히 탄탄하다. 물량을 다 받고 오르기엔 힘이 약해 제한적 상승 쪽으로 본다. 1,130원 중심 레인지는 크게 훼손되지 않겠으나 레인지 뚫는다면 위를 뚫을 것이다.

    중국 경기의 경우도 침체까진 아니더라도 둔화 국면은 맞아 보인다.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가 중국 입장에서 부담스러운 상황이고 최근 달러-원과 달러-위안(CNH) 환율이 동조화되고 있어 지표에 따라 상승 쪽으로 영향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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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전망치 │ 2019년 2분기 │ 2019년 3분기 │ 2019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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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0~1,150 │ 1,128 │ 1,132 │ 1,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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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성 우리은행 차장

    4월은 미중 무역협상, 브렉시트, 북미 비핵화 협상 등 여러 이슈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고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 영향 아래에 반도체 등 국내 수출부진,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 등으로 달러-원 환율이 상승 압력받을 것으로 보인다. 레인지 하단도 높아질 것이다.

    하지만 미 연준의 비둘기파적 스탠스 지속에 따른 달러화 약세, 꾸준히 출회되는 네고물량으로 상단은 다소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경제지표도 중요할 것이다. 현재 글로벌 경기 리세션 분위기인데 중국이 반등한다면 시장에 위험 선호에 불씨를 살릴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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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전망치 │ 2019년 2분기 │ 2019년 3분기 │ 2019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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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0~1,150 │ 1,130 │ 1,120 │ 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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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훈 BNK부산은행 차장

    전반적인 흐름은 글로벌 경기 침체가 주도할 것 같다. 일단 변수가 많기 때문에 쉽게 빠지긴 어려워 보인다. 대체로 달러-원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다. 4월 중 미중 협상을 위한 정상회담 합의 여부에 따라 가장 많이 움직일 것 같다. 경기둔화와 무역협상 결과에 따른 원화 약세가 유력하다. 전반적인 국가들의 통화 완화 기조도 뚜렷하다. 드라기 ECB 총재도 그렇고 이주열 총재도 경기 안정을 위한 통화 완화 정책 가능성을 시사했다. 추경 이슈도 있다. 현재로선 재료를 보면 달러-원 상승 우위다. 하지만 1,140원을 고점으로 보는 학습 효과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1,140원 안착이 쉬워 보이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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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전망치 │ 2019년 2분기 │ 2019년 3분기 │ 2019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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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0~1,150 │ 1,135 │ 1,140 │ 1,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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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준우 대구은행 과장

    금리 역전 현상이 조금 지속된다 하더라도 그런 부분이 달러-원 환율 자체에 미치는 파괴력이 예전과는 달라졌다. 제일 큰 부분은 역내 수급이다. 점점 달러-원 환율이 다른 아시아 쪽 주요 통화와 디커플링 되는 모습이다. 그만큼 변동성이 줄었다. 수출업체나 딜러, 역외 펀드들도 이를 받아들이고 있다. 그래서 더 역동성이 떨어지는 분위기다. 지난 28일 달러-원이 오전에 1,139.50원까지 올랐지만, 오후 들어 월말, 분기말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상단이 막혔다. 굳이 3월 말이라서가 아니라 4월에도 이처럼 수급에서는 압도적인 공급 우위 장이 될 것 같다. 시장이 이미 금리 역전에도 적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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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전망치 │ 2019년 2분기 │ 2019년 3분기 │ 2019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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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5~1,150 │ 1,100 │ 1,080 │ 1,0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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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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