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환관리국 "부채 조정 여지 충분…디레버리징에도 균형 잡힌 접근"
  • 일시 : 2019-03-29 14:09:39
  • 中 외환관리국 "부채 조정 여지 충분…디레버리징에도 균형 잡힌 접근"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중국 외환관리국 고위 관료가 중국이 부채 문제를 조정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2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쉬안창능(宣昌能) 국가 외환관리국의 부국장은 중국 하이난다오에서 열린 보아오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쉬안 부국장은 "중국엔 부채를 조정할 충분한 공간이 있다"면서 "디레버리징(부채 감축) 정책에도 균형 잡힌 접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쉬안 부국장은 중국은 부채 리스크를 다루는 문제를 매우 중요하게 파악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는 최근 중국 정부가 경기 둔화 방어를 위한 지방정부, 기업들의 부채를 일부 용인하면서 올해 1분기 부채가 과도하다는 지적에 대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시장 조사기관 차이나 베이지북에 따르면 올해 첫 3개월간 조달된 중국 기업의 부채는 지난 2013년 중순 이후 약 6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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