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분기말 수급에 전 구간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분기말 에셋스와프 물량과 초단기물에서 꼬인 자금 사정으로 인해 하락했다.
2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마이너스(-) 14.7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6.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5원 내린 -3.20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내린 -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채권 금리가 하락세가 주춤한 가운데 분기말을 맞아 에셋스와프 물량이 쏠렸고 특히 초단기 구간에서 달러 자금 수요가 몰리면서 전 구간이 하락했다.
또 최근 스와프포인트 상승세에 고점 인식 매도도 나왔고 일부 포지션 정리도 있었다.
초단기물을 중심으로 오퍼 수요가 몰리자 다른 구간도 하락 압력을 받았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월말이라 오버나이트(O/N) 구간에서 자금이 꼬인 곳이 있어 -25전까지 내려가기도 했다"며 "에셋스와프 물량이 1개월, 1년까지 전체적으로 나왔고 달러가 필요한 곳에서 투데이로 급히 구하다 보니 오버나이트가 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3개월에서도 머니 쪽 오퍼가 나오면서 무거웠다"며 "미국 금리 하락세가 주춤한 가운데 말일 영향을 받았다. 다음 달 중순 배당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초단기물에서 달러 필요한 쪽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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