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중국發 리스크온에 낙폭 확대…2.80원↓
  • 일시 : 2019-04-01 13:34:03
  • [서환] 중국發 리스크온에 낙폭 확대…2.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2.80원 내린 1,132.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0.3원 내린 1,134.8원에 개장한 뒤 저점을 낮췄다. 장중 한때 1,131.1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지난 주말 발표된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시장 분위기가 리스크 온으로 향했다.

    개장 직후만 해도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지만, 코스피와 코스닥을 비롯해 아시아 주변국 증시가 모두 상승한 데다 위안화도 절상 고시되며 힘을 실었다.

    하지만 하단은 1,131원 근처에서 지지받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주식시장과 위안화 움직임을 따라 리스크온 분위기를 반영하긴 했지만 강도가 세진 않다"며 "1,130원 선을 저점으로 하는 저항도 크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40엔 상승한 111.05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72달러 오른 1.1233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9.4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8.71원에 거래됐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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