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분기말 여파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분기말 여파로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30원 하락한 마이너스(-) 15.0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30원 하락한 -7.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내린 -3.25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내린 -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분기말이 지났지만 현재까지 1주일물 등 단기물을 중심으로 자금 사정이 꼬여있는 데다 원화 자금 잉여가 여전해 스와프포인트가 하락했다.
1주일물이 -32전까지 밀렸고 오버나이트(O/N)와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무거운 흐름을 이어갔다.
또 미국 채권 금리가 미중 무역 협상에 낙관적 기대로 상승한 점도 스와프포인트 하락 재료가 됐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0.6bp 상승한 2.4059%, 2년물 금리는 3.22bp 상승한 2.2621%에 거래됐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분기말 여파로 초단기 구간에서 오퍼가 많았다"며 "미국 금리가 올라서 되돌림도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원화가 남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어 초단기 구간에서 매수 유인이 작은 장"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외국계은행 "분기가 넘어왔지만 달러 자금이 본격적으로 풀리기 전"이라며 "초단기물이 무거웠고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아직 바뀌지 않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초단기 구간을 중심으로 1주일물이 하락했고 이 와중에 에셋스와프 물량도 나왔다"며 "미국 금리가 상승했으나 한국 금리도 같이 올라서 금리만 갖고 판단하긴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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