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濠달러, RBA 금리 결정 후 약세…달러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호주달러화는 호주중앙은행(RBA)의 금리 결정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2일 한국시간 오후 2시 52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025달러(0.35%) 하락한 0.7085달러를 나타냈다.
호주달러는 RBA의 금리 결정 이전 약보합권에서 거래되다 금리 결정 이후 낙폭을 확대했다.
RBA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코먼웰스 증권의 크레이그 제임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성명에서 "위원회가 변화를 계속 모니터링하며 경제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점차 인플레 목표치를 달성하도록 통화정책을 설정하겠다"고 언급한 부문이 전과 달라진 부문이라며 이는 중앙은행이 성장과 인플레 전망을 우려할 경우 금리를 인하하겠다는 신호를 준 것이라고 진단했다.
엔화는 이날 달러와 유로에 대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005엔(0.00%) 하락한 111.335엔을, 유로-엔 환율은 0.05엔(0.04%) 하락한 124.79엔을 나타냈다.
달러화는 이날 엔화에 대해서는 111.45엔까지 올랐다. 이는 지난달 20일 이후 최고치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031달러(0.03%) 하락한 1.12089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의 지표는 부진하게 나오고 있지만, 미국의 경제 지표는 개선되며 유로화가 달러 대비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0.09% 오른 97.331을 기록했다.
주가 상승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일부 개선된 모습이나 오후 들어 주가가 오름폭을 축소하면서 엔화가 혼조세로 돌아섰다.
닛케이225지수는 이 시각 0.16% 오른 21,543.86 수준에서 거래됐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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